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게임콘서트는 15년간 진행해 온 재단 사업 ‘게임문화체험관’의 발자취를 따라 전국 35개의 게임문화체험관 사업 성과와 효과성,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 청소년들의 게임문화 형성에 미친 영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4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1부 ‘게임문화체험관과 함께한 변화의 시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학생들의 게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2부에서는 한국사회가치평가 김수진 이사가 ‘게임문화체험관 효과 연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학생들의 게임 문화 형성에 미친 가치와 결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이후에는 ‘장애인 교육·여가 활동에서 게임의 존재감 자리잡기’를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으며 토의에는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한국사회가치평가 김수진 이사, 덕성여자대학교 김진우 교수, 카이스트 도영임 초빙교수, 함평영화학교 정웅 특수교사 등이 참석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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