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포항에 캠코브러리 39호점 개소

강지용 기자

2023-11-27 13:00:00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김병욱 국회의원(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관계자 및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캠코 제공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김병욱 국회의원(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관계자 및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캠코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4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지역어린이센터에서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캠코브러리 39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어린이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코는 39호점 개소를 위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룡포지역어린이센터의 공간 리모델링을 돕고, 책상·책장 등 신규 비품을 제공했으며, 전문도서를 비롯한 청소년 권장 도서 약 500권을 기증했다.

이 밖에도 캠코는 향후 5년간 도서 구입(약 2,000권) 및 독서 지도와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직장체험, 캠코 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캠코브러리가 벌써 39호점을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돕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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