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120억 원,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337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영역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한 1,083억 원으로, 영업이익 83억 원·조정 EBITDA는 173억 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112% 증가한 649억 원, 영업이익은 92억 원으로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조정 EBITDA 역시 본격적인 해외 영업이익 증가 효과로 132억 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트리플 매출은 52% 증가한 746억 원으로 지난 8월 야놀자 인수 이후 첫 월 단위 흑자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1억 원으로 적자 폭이 크게 감소했으며 조정 EBITDA는 26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2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전 사업영역의 고른 성장세와 글로벌 사업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거래액을 기록했다”면서, “야놀자, 야놀자클라우드, 인터파크트리플의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4분기에는 더욱 견조한 성장세와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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