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중 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 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 ▲연장승인제도 ▲의료급여기관 이용시 필요한 절차 및 제도 ▲올바른 약물복용법 ▲부정수급 사례, 신고방법 안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급자들의 무분별한 과다 이용을 막고, 개별 맞춤형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복지재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는 총 6,528명의 의료급여수급자의 복지를 위해 의료급여관리사(간호사)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취득자 및 다빈도 이용자, 장기입원자,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등을 심층적으로 관리
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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