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가구는 2019년에 부친이 돌아가신 후 홀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가정이다. 해당 가정은 집안 곳곳에 곰팡이와 먼지가 가득하고 생활용품 등이 뒤엉켜 있어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다.
마을 이장으로부터 사실을 접한 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읍 새마을부녀회와 향토봉사단과 팔을 걷어붙히고 나섰다. 굴삭기를 동원해 집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집안 청소 등에 나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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