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51만1,206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37만6,731개와 비교하면 5.5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무학, 국순당, 제주맥주, 풍국주정, 보해양조, 흥국에프엔비,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이었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50만6,342 미디어지수 62만5,239 소통지수 95만5,382 커뮤니티지수 209만237 시장지수 380만2,617 사회공헌지수 38만1,9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6만1,77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771만8,653과 비교해보면 8.33%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37만6,731개와 비교하면 5.57%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0.27% 상승, 브랜드이슈 9.03% 하락, 브랜드소통 9.36% 상승, 브랜드확산 5.46% 상승, 브랜드시장 8.45% 상승, 브랜드공헌 25.9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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