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SKT AI 펠로우십 5기에는 총 12개 팀,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미디어 ▲생성형 ▲바이오메디컬 ▲빅데이터 ▲로봇 ▲5G ▲클라우드 등 차세대 AI 기술 영역 중 1개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SKT는 여기서 우수 연구팀을 3팀 선정하고 이들에게 총 1000만원의 포상금을 부여했다.
우수 연구팀 3팀은 ▲AI 비디오 편집(AI Video Editing) 기술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팀 ▲엑스레이 영상 AI 모델을 이용한 자동 진단에 대해 연구한 가천대·성균관대·중앙대팀 ▲AI 기반 고화질 3D 변환기술(NeRF, Neural Radiance Fields) 연구를 진행한 중앙대팀 등 3개 팀으로, 이번 이번 과제를 기반으로 논문을 작성하고 특허를 다수 출원하는 성과를 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SKT는 SKT AI 펠로우십이 단기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1~5기 이수자들을 아우르는 동문 프로그램(Alumni Program)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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