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8개 택배 브랜드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의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2,072만5,542개가 분석되며 지난 10월 택배 브랜드빅데이터 2,245만9,537개와 비교하면 7.72% 줄어들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택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택배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롯데택배, 로젠택배, 한진택배, 우체국택배, 경동택배, CJ대한통운 택배, 대신택배, 일양 택배, 천일택배, 건영택배, 고려 택배, SLX 택배, 용마로지스, 홈픽택배, 합동택배, 성화기업택배, 티피엠코리아, 큐런택배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롯데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78만6,434 소통지수 120만8,933 커뮤니티지수 130만5,3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30만726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54만3,482와 비교해보면 22.4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롯데택배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38% 하락, 브랜드소통 7.48% 하락, 브랜드확산 15.56%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