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립세린 3종 출시

최효경 기자

2023-11-17 10:51:24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사진=LG생활건강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립세린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관리하는 3세대 기능성 립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화장품이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트리 오브 후’와 ‘숨37˚’, ‘오휘’에서 잇따라 립세린을 선보이고 있다. 립세린은 기존 립 밤과 립 마스크의 효과를 그대로 살린 ‘듀얼 기능’에, 입 주변도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유즈’ 립 케어다.

궁중 럭셔리 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더후)는 순도 99.5%의 순금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를 함유한 ‘더후 로얄 에센셜 골든 립세린’을 출시했다.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는 외부 노출로 지친 입술을 진정시키고 대자연의 에너지로 건강함을 채워주는 ‘스킨-스테이 모이스처 립세린’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의 모든 립세린은 기능성 성분에 최적화된 ‘에어핏(Air-Fit)’ 용기를 적용했다. 기존 립 케어 제품들은 사용하면 할수록 성분이 오염되고 변질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립세린 전용 용기인 에이핏을 독자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에어핏은 립세린의 성분 오염을 방지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한다.

앞서 LG생활건강은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를 비롯해 빌리프, 비욘드, 글린트 등 6개 브랜드에서 립세린을 출시했으며, 올 연말까지 16개 화장품 브랜드에서 립세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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