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4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266만2,26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10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671만2,770개와 비교하면 22.2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아이파크, 롯데캐슬, 더샵, e편한세상, 래미안, 위브, 자이, 우미린, 서희스타힐스, 한화포레나, 더플래티넘, 하늘채, SK뷰, 호반베르디움, 한라비발디, 데시앙, 코아루, 센트레빌, 동문굿모닝힐, 리슈빌, 스위첸, 벽산블루밍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847,280 미디어지수 756,516 소통지수 1,384,799 커뮤니티지수 1,502,2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90,84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498,262와 비교해보면 0.1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아파트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아파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6,712,770개와 비교하면 22.2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89% 상승, 브랜드이슈 9.95% 상승, 브랜드소통 36.08% 상승, 브랜드확산 22.53%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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