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올레드 TV, 모니터, 세탁기, 빌트인 가전, 로봇 등을 비롯해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 2개를 포함해 총 3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2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게이밍&e스포츠(Gaming&eSports) ▲영상디스플레이(Video Display) ▲영상·화질처리(Digital Imaging/Photography) ▲AV부품&액세서리(Audio/Video Components&Accessories) ▲내장기술(Embedded Technologies) 등 5개 부문에서 총 12개 상을 받았다.
올레드 기술력과 함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의 혁신적인 콘텐츠 또한 ▲콘텐츠&엔터테인먼트(Content&Entertainment)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 등 3개 부문에서 4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는 ▲모바일 디바이스(Mobile Devices) ▲액세서리&앱(Accessories&App) 2개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받았으며 사운드바와 블루투스 스피커 엑스붐도 AV부품&액세서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생활가전(Living)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커브드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주행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킨 LG 클로이 서브봇 등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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