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은 10주년을 맞아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중국 청두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경기는 예선전,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결승전 등으로 구성돼, 총 12일의 역대 가장 긴 일정으로 치러지며 상금은 142만 USD (한화 약 18억 8천 만원)으로 책정됐다.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는 중국, EUMENA, 북미,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총 12팀이 최종 선발됐다.
스마일게이트 소개에 따르면 중국의 청두 올게이머스(Chengdu ALL GAMERS), 바이샤게이밍(BaiSha Gaming)와 브라질의 임페리얼(Imperial), 빈시트 게이밍(VINCIT Gaming), 베트남의 카라하우스.2L(CaraHouse.2L), 필리핀의 퍼시픽 막타(Pacific Macta), 터키의 LCK팀 등이 출전한다.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모든 경기에는 에일리언웨어의 데스크탑과 모니터 등의 장비, 모플링의 게이밍 체어가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 및 8강 경기를 중국 청두 량쓰지 스튜디오에서, 4강 및 결승 대회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가오신 스포츠센터에서 유관중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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