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정부의 지속가능성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는 주제 아래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2023 SDGs 국제정책포럼’은 지방 정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열망과 노력을 보여주는 국제교류의 장이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를 시작으로 화순군, 괴산군, 일본, 벨기에 등 국내외 지방 정부 관계자들이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 및 사례를 발표했고, 이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SDGs 국제정책포럼 참가자들은 혁신적인 정책 및 아이디어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토대를 다지고,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도전과 과제에 대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구촌이 직면한 사회, 경제, 기후 위기의 해결책은 지방 정부가 시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방 정부의 정책, 토론, 그리고 노력이 앞으로 지속 가능 정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길잡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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