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소형 평형 중심으로 전용면적 ▲59㎡ 137가구 ▲74㎡ 213가구 총 35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24평형), 74㎡(30평형)의 분양가격은 3억 원 선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벽면에 비치된 월패드와 입주민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가정의 조명, 가스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통합제어 및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미사용 대기전력 등을 확인·차단할 수 있다. 등록된 스마트폰으로 공동 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 집안·밖의 대기질 상태를 월패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블랙박스 도어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를 스마트폰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수상한 방문자를 포착하면 자동 녹화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저층부에는 동체감지기를 설치해 외부인의 무단침입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화재나 정전 등과 같은 비상상황을 대비한 안전시스템도 구축됐다. 승강기에는 자동구출 운전시스템이 적용돼 비상상황 발생 시 가까운 층에 승강기가 자동으로 멈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대거 적용된다.
단지 주변 교통망으로는 원주역에서 KTX중앙선을 이용해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완공 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완공 예정)을 통해 경기 판교, 서울 강남 접근도 가능하다.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 대형마트와 문화·체육시설, 교육시설, 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 낼 수 있게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실거주 의무가 없는 만큼 계약금 10% 완납 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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