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브이티 주가는 종가보다 4.6% 오른 1만9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브이티의 시간외 거래량은 21만4769주이다.
브이티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한 841억원이다.
브이티의 새로운 도약은 올해 출시된 리들샷 라인이 이끌고 있다. 리들샷은 출시 3분기만에 브이티의 주력 매출 제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일본시장에서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한국시장에서도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완판이 이루어지고 있고 다이소에도 입소문 잇템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리들샷 라인은 시카 추출물과 마이크로니들을 혼합한 에센스로 유효 성분 흡수력을 높여 피부의 진정 과 재생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기존의 제품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으로써 '바르는 피부미용 기기'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리들샷은 기존의 100, 300, 700 라인 외에 민감성 피부를 위한 50샷과 스팟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1000샷 라인이 추가됐다.
브이티는 리들샷 사용이후 유효성분 관리 강화를 위한 애드온 제품들의 출시를 지속할 예정이다. 그 첫 사례로 리프팅 라인 출시에 이어 PDRN 에센스 제품도 출시하였다. 브이티의 100,000ppm Phyto PDRN은 고농도 식물성 PDRN으로 어류추출물이 아닌 깨끗한 지리산에서 자란 산삼에서 추출된 원료를 사용하여 산삼의 영양을 피부에 전달하고 건강한 광채와 탄력 케어를 선사한다. 이후 브이티는 리프팅라인, PDRN 에센스에 이어 소비자의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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