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1억7,379만825개로 분석되며 지난 10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2억5,855만1,863개와 비교하면 32.78% 줄어들었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대학교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부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가천대학교, 충남대학교, 건국대학교, 홍익대학교, 동국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경북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명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경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아주대학교, 선문대학교, 조선대학교, 동아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서울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90만3,589 미디어지수 282만1,915 소통지수 171만6,970 커뮤니티지수 382만3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926만2,806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962만2,325와 비교해보면 3.7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서울대학교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8.23% 하락, 브랜드이슈 32.82% 하락, 브랜드소통 18.84% 하락, 브랜드확산 19.50%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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