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SNT모티브 주가는 종가보다 5.03% 오른 4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NT모티브의 시간외 거래량은 5056주이다.
이는 SNT모티브가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NT모티브는 전일 KB증권과 5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SNT모티브 측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라며 계약 목적을 전했다.
SNT모티브는 차량부품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다.
차량사업 외 기타부문의 방산사업은 K2C1 소총을 전력화했고 5.56mm 차기 경기관총 및 7.62mm 기관총-II 사업으로 향후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수출은 아시아 지역의 여러 국가들에 완성품 및 부품의 공급을 통해 개량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부품 사업은 반도체 제조사들의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성장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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