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8일 “지난 7일 오후 8시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옥주현의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단독 공연을 기다려 온 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을 실감하게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옥주현이 약 5년 만에 여는 단독 공연으로, 공연 이름 그대로 함께 차를 마시는 오붓한 티타임이 마련돼 설렘을 더했다. 추위를 녹여줄 티타임과 더불어 옥주현의 솔로 무대가 꾸며지면서 올가을 힐링 타임이 예고된다.
치열했던 티켓팅 이후 팬들의 추가 공연 문의가 급증하는 등 옥주현의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2018년 개최된 ‘옥주현 데뷔 20주년 기념 음악회’ 이후 약 5년 만에 여는 단독 공연인 만큼, 옥주현을 보고싶어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중이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 공연은 물론 방송, 공연을 통해 누구보다 바쁜 하반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뮤지컬 ‘레베카’를 비롯해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 ‘브랜든리 심포니 OST 콘서트’ 등의 공연으로 옥주현의 팬층이 넓어지면서, 이번 팬서트를 향한 열기가 꺼지지 않고 있다.
옥주현의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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