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업계 최초 문체부 장관상 수상…"지역문화예술발전 공로 인정 받아"

최효경 기자

2023-11-08 06:00:00

신세계 본점 블라섬아트페어를 관람하는 고객 모습
신세계 본점 블라섬아트페어를 관람하는 고객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신세계가 유통업계 최초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장관상을 표창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기관 인증사업’에서 문화체육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정부가 모범적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치고 탁월한 후원 성과를 일궈낸 기관(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신세계는 이번 사업에서 청년작가 후원 및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인증 기업은 최근 3년 간의 문화예술 후원 실적 심사, 전문가 3인의 현장 평가, 후원 의지와 성과를 확인하는 경영층 인터뷰까지 거쳐 최종 선정됐다.

대전 유스아트페어(6월), 한빛예술단 창작음악극(9월), 광주신세계미술제, 젊은대구작가들, 관계에 대하여(10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후원하고 선보인 신세계는 연말 특별 전시, 청년작가 릴레이 아트월 등 문화예술 대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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