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지역 소외계층 겨울나기 후원…연탄 1.5만 장 기증

강지용 기자

2023-11-07 18:00:00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과 철도공단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과 철도공단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주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3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은 연탄 1만 5,000장을 대전연탄은행에 기증했다. 또한, 김한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 명은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가졌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전달한 연탄이 매서운 한파를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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