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솔루스첨단소재 주가는 종가보다 2.07% 오른 2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시간외 거래량은 2306주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올해 3·4분기 매출 1112억원, 영업손실 204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잠정 영업손실은 2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전지박·동박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전 분기 대비 14.0% 증가한 8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지박 사업부문은 전분기 조정됐던 일부 고객사의 주문량이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11.4% 상승한 409억원을 기록했다. 동박 사업부문은 하이엔드 동박 판매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자소재 사업부문은 매출 273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TV, IT 기기 수요 둔화가 이어지며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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