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사회취약계층 바리스타·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교육 지원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11-06 10:30:31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사회취약계층 대상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사회취약계층 대상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용인서부경찰서와 사회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 대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실습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은 현대그린푸드가 용인서부경찰서와 체결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 협약’의 일환이다.

용인서부경찰서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현대그린푸드는 세부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실습 재료비 등 비용 전액을 후원한다.

현대그린푸드는 교육 완료 후 시험 전까지 희망자에게 교육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참여자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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