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학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세광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
U+희망도서관은 맹학교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U+희망도서관 기금은 지난 7월 LG유플러스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나눔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LG유플러스는 광주세광학교에 ▲저시력 학생들을 위한 필요 물품이 내재된 스마트 교탁 ▲저시력 학생들이 큰 화면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노트북 등 ICT 기기를 기증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U+희망도서’ 활동을 실시,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유삐와 친구들’ 점자 동화책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지회에 기부했다.
LG유플러스 이철훈 대외전략그룹장(전무)은 “점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돼 뜻깊다”며 “LG유플러스가 매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