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 따르면, 올해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도비 보조금을 통해 가로 4m, 높이 2.8m, 너비 0.5m 규모의 대형 액자형 구조물을 축제장 주요 진입로인 엑스포공원 나비의 문에 설치했다.
‘함평’ 글자를 이용해 흰색과 노란색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조형물에는 함평의 상징인 ‘나비’와 ‘국화’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의 국화꽃들과 뒷배경의 수산봉 나비동산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포토존은 MZ세대 및 젊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국향대전 인증샷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한편, 오는 5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는 대형 레터링 포토존, 비오는 날의 폭죽놀이를 주제로 한 팜파스 폭죽 쉼터, 마법의 성 국화 조형물, 대형 선물상자 조형물 등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관광객을 맞이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