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겟 요금제는 데이터 저용량 구간을 1GB부터 2GB 단위로 나눈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로 요금제 변경 및 해지가 자유롭고 잔여 일수 또는 잔여 데이터에 따라 환불해주기 때문에, 고객은 데이터 미사용량을 최소화하여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1월 3일부터는 5G 너겟 요금제 중 무제한 데이터 1종을 제외한 15종에 가입하는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1GB부터 9GB까지 저용량 구간은 기존 제공량의 2배를, 10GB 이상 구간은 11GB를 추가 제공키로 했다.
해당 혜택은 만 19세~29세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너겟 요금제에 이미 가입한 청년 고객은 요금제 변경을 통해 11월 3일부터 30일 이용 주기를 다시 시작하여 추가 데이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고객도 기존 너겟 요금제와 동일하게 ▲가족·지인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데이터·부가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가입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론칭 프로모션도 그대로 적용된다.
너겟 요금제는 2024년 3월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종료 후 정규 상품으로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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