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자브 보건소’ 캠페인은 SKT의 앞선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반려동물의 진료 선진화 등 동물권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SKT는 지난해 AI기반 수의영상진단 보조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출시하기도 했다.
‘시고르자브 보건소’ 캠페인은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세상을 향한 SKT의 AI 철학을 알리는 숏드라마 형태의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SKT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김상호와 이상이가 수의사와 보조로 등장했으며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313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시고르자브 보건소’ 캠페인은 SKT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에서도 총 687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SKT는 SK텔레콤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과의 사연을 공모하고 선정된 견주들을 10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시고르자브 보건소’ 이벤트도 진행했다.
견주들은 유기견을 구조해 보호 중이거나, 노령으로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반려견을 돌보는 사례자 등으로 선정됐다.
SKT는 ‘찾아가는 시고르자브 보건소’ 이벤트에 선정된 견주들이 엑스칼리버를 기반으로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하고, 수의사의 전문 상담 및 진료를 통해 반려견에게 체계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많은 고객들이 반려동물 돌봄과 치료 영역에 AI를 활용하는 부분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라며, “앞으로도 SKT의 기술이 가지는 의미를 바탕으로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