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철도공단은 진섭선 복선전철 건설과정에서 건설사업관리자(철도공단)과 시공사 간 연계되는 사업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예산관리와 공정관리로 사업비 절감과 공기단축을 이끌어냈으며, 이해관계자와의 협의체 운영과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조직운영 통해 리스크(risk)를 관리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접선 복선전철은 지난해 3월 개통한 최초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 사업으로 4호선의 종점인 당고개(당고개역)에서 진접지구(진접역)까지 14.9㎞를 철도로 연결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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