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전통시장 맛집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인다

최효경 기자

2023-10-29 09:00:00

현대그린푸드 '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제품 사진
현대그린푸드 '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제품 사진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전통시장의 유명 맛집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HMR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두의 맛집’은 지역 맛집을 선정해, 이들의 대표 메뉴를 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그린푸드의 지역 상생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삼맛호오떡(행당시장)의 ‘씨월드 호떡’, ▲수제비 먹는 닭갈비(행당시장)의 ‘양념 닭갈비’와 ‘바지락 수제비’, ▲바삭 마차(망원시장)의 ‘왕 등심 돈가스’, ▲장수 닭 한마리(면곡시장)의 ‘고사리 닭개장’, ▲서울 지짐이(대조시장)의 ‘오징어 비빔 쫄면’ 이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시 전통시장팀과 협업해 전통시장 내 식당들로부터 참가 신청서를 접수 받아 현장평가·종합평가 등을 거쳐 총 5개 점포를 최종 선발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모두의 맛집’ 제품을 선보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과 함께 대표 HMR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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