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기업부문 최택진 부사장, 광주시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안상범 본부장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영상자료 생성을 위한 설비구축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 개발 기반시설 제공 등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측 설명에 따르면 CCTV 영상자료는 각종 규제로 인해 일반 기업 및 기관에서는 활용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비식별화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자료를 가공하여 기업, 단체, 연구 기관 등에 제공, 기술 실증 및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업무 협약의 골자다.
3사는 전문가들의 자문과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아울러 광주시 첨단3지구에 조성중인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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