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금융 공공기관 1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의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가 3,786만2,784개로 분석되며 지난 9월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4,674만9,566개와 비교해보면 19.01% 줄어들었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순위는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중소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벤처투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서민금융진흥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265만1,008 미디어지수 64만8,509 소통지수 79만8,209 커뮤니티지수 38만3,050 사회공헌지수 57만1,6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505만2,472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882만3,796과 비교해보면 42.7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서민금융진흥원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79% 하락, 브랜드이슈 22.20% 하락, 브랜드소통 14.23% 하락, 브랜드확산 8.68% 하락, 브랜드공헌 21.57%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