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생애최초 청년창업 사업의 창업기업 홍보를 위해 10월 7~9일, 3일간 진행된 스타트업 아이디어 전시회에 참여했다.
세종시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나성동 일대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창업기업들의 제품을 체험하고 평가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이레컴퍼니(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병원동행서비스), △HF(개인별 맞춤 스킨케어 및 모바일 루틴 솔루션), △파이토리서치(에너지 절감형 건축 조력 장치), △달리즘(의류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비건 가구 브랜드 개발), △우리집(집수리 시공 업체 중개 플랫폼), △쿠무코(옥상 공간을 활용한 공간 대여 컨텐츠) 등이다.
세종 스타트업 위크가 올해 본격적인 대면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로컬 마켓, 창업경진대회, 전문가 토론회, 투자 상담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창업기업은 물론 지역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지상철 세종창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국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중부권역에서 매출, 투자, 고용을 지원하여 수도권과 중부권역을 연결하는 혁신형 기술창업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창업지원센터는 담당 기업들의 홍보와 더불어 창업에 뜻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며 창업기업과 시민들을 연결하는 소통창이 됐다.
행사는 창업생태계 구성원 간의 네트워킹을 제공하여 세종시의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며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창업에 대한 정보전달 및 창업의욕 고취를 목표로 하였다.
고려대학교 세종창업지원센터는 “과감한 도전과 생생한 창의력이 보장되는 세종시에서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계획을 실행하고 팀원들과 동행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지원하여 지역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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