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의원 홍대점, 자체 개발 스킨부스터 ‘밴스란힐러’ 출시…"통증 감소"

김수아 기자

2023-10-25 16:25:47

사진=밴스의원 제공
사진=밴스의원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밴스의원 홍대점은 자체 개발한 스킨부스터 ‘밴스란힐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밴스란힐러는 기존에 있던 스킨부스터 ‘리쥬란힐러’의 주성분으로 잘 알려진 PN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쥬란힐러와 동일한 효과를 보인다는게 밴스의원의 설명이다.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는 사람의 유전자와 95% 이상 유사해 흡수가 잘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보습 치료제로 많이 쓰이는 성분으로, 피부 자가 재생능력을 활성화시키며 손상된 피부 내부 조직을 개선한다.

밴스의원 홍대점 조재환 원장은 "밴스란힐러는 피부에 직접 PN성분을 주입함으로써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술"이라면서 "자연스럽게 유수분 밸런스가 개선되고 잔주름 및 피부결 개선, 탄력 증가, 피지 감소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이어 “이 스킨부스터 특장점은 ‘통증 감소’로 환자의 부담감을 줄이고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조재환 원장은 “스킨부스터는 사용하는 주성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한데 시술 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개개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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