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와이파이오피스’는 10인 이상 100인 이하 규모의 사업장을 겨냥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기업 전용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해주는 서비스로, 대기업 중심의 기업전용인터넷(AP) 과 10인 이하 사무실에 적합한 사설 공유기 사이에 있는 중소 규모 사업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측 설명에 따르면 중소 규모 사업자들은 통신사업자의 가정용 공유기나 사설 공유기를 활용해 무선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접속할 수 없고 수개의 공유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IP 충돌로 연결이 자주 끊긴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가 출시한 U+와이파이오피스는 기업전용인터넷 서비스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U+와이파이오피스는 AP 1대당 25~3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고, 다수의 AP가 연결되더라도 IP 관리 기능을 통해 IP 충돌없이 끊김 없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측은 설명했다.
U+와이파이오피스는 ▲이용자의 스마트폰 노트북 등과 연결되는 ‘AP’ ▲각 AP에 IP를 분배하는 ‘AP컨트롤러’ ▲천장 등 전원 연결이 어려운 곳에 설치된 AP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원공급장치(PoE 스위치)’로 구성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