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영남이공대와 미래형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맞손'

강지용 기자

2023-10-23 14:16:51

지난 2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오태석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장(오른쪽)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이 미래형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지난 2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오태석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장(오른쪽)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이 미래형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영남이공대학교와 ‘미래형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R&D)를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미래형자동차 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 협력·지원과 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기술 개발, R&D 등 미래형자동차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선 전문인력 양성과 R&D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교류 등 및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한 미래자동차 환경을 조성해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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