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렌즈,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발달장애 여학생 위한 생리대 전달

김수아 기자

2023-10-20 09:58:36

사진 = 사단법인 월드프렌즈 제공
사진 = 사단법인 월드프렌즈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대영)을 방문, 발달장애여학생들을 위해 생리대 (5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달장애 소녀들은 생리대 구입부터 착용, 교체까지 어려워 생리기간 중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 월드프렌즈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여학생들이 생리대 사용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생리대키트(중형,대형)등을 지원하고 있다.

월드프렌즈 김성용 대표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소녀들이 생리대 착용이 익숙해지고 점차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 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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