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클절’ 행사 흥행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행사 ‘미리보는 광클 페스타’에 5만 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며 이미 예견됐다는 것이 롯데홈쇼핑측 설명이다.
롯데홈쇼핑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레이디 디올 핸드백’, ‘슈프림 후드티’ 등 경품을 추첨하는 ‘광클 럭키드로우’는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이 몰렸으며 50개 브랜드를 할인가에 선보이는 ‘광클 브랜드’를 통해 아우터, 니트 등을 집중 편성해 겨울 옷을 미리 장만하려는 고객 주문이 이어졌다.
롯데홈쇼핑이 행사 일주일간(10.12~18)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침구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패션은 20% 신장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기온 10도 이하의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침구, 외투 등 겨울상품을 미리 준비하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10만 명에게 쇼핑 지원금 1만 원, 행사상품 구매 시 10% 적립, 최대 7% 카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