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의 132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916만2,54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6,151만109개와 비교하면 3.82% 줄어들었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한양행, SK바이오팜,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HLB, 종근당, 일동제약, 셀트리온제약, 대웅제약, 박셀바이오, 삼천당제약, 동국제약, 녹십자, 한미사이언스, 한올바이오파마, 신풍제약, 대웅, HK이노엔, HLB생명과학, 에스티팜, 보령제약, 광동제약, 대화제약, 동화약품, JW중외제약, 현대약품, 대원제약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1만6,065 소통지수 46만3,111 커뮤니티지수 29만3,384 시장지수 1,041만2,9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138만5,557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69만6,415와 비교해보면 2.6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15% 하락, 브랜드이슈 20.24% 하락, 브랜드소통 7.56% 상승, 브랜드확산 3.59%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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