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까지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8일부터 28일까지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제네시스 G80 기반의 아트카가 전시된다.
이 아트카는 갈매기와 광안대교 등 부산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감성적이고 색상이 다양한 그라피티 디자인으로 꾸몄다.
현대차그룹 아트카는 앞서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미국 뉴욕,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전시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부산을 알리는 움직이는 홍보대사로 부산의 강력한 개최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준 현대차그룹 아트카가 국내에서도 막판 유치 열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30년 엑스포 개최지는 다음달 28일 파리에서 열리는 BIE 총회에서 181개 회원국의 투표로 결정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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