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레저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의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2,211만8,742개로 분석되며 지난 9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01만7,837개와 비교하면 23.78%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강원랜드, 참좋은여행, 파라다이스, 롯데관광개발, 아난티, 용평리조트, GKL, 신세계푸드, 서부T&D, 시공테크, 디딤이앤에프, 남화산업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하나투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183만741 미디어지수 121만4,078 소통지수 92만8,412 커뮤니티지수 125만581 시장지수 25만8,025 사회공헌지수 37만1,2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585만3,115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76만6,322와 비교해보면 24.6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하나투어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4.77% 하락, 브랜드이슈 28.47% 하락, 브랜드소통 30.31% 하락, 브랜드확산 20.63% 하락, 브랜드시장 5.59% 하락, 브랜드공헌 30.78%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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