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와 철도-항공분야 미래 교통기술 선도 나선다

강지용 기자

2023-10-13 10:51:01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이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왼쪽)과 12일(목)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이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왼쪽)과 12일(목)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한국공항공사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철도-항공분야의 미래 교통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인프라 전반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하여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실현’의 국정목표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철도-항공의 연계교통망 구축과 교통체계 디지털 운영 기술을 토대로 향후 해외시장으로도 공동 진출하여 K-철도 등 한국 교통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철도공단은 BIM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철도의 설계 및 시공, 유지보수, 시설·자산관리 등 업무 전반에 Big-Data, IoT, AI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트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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