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827만2,692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9월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883만2,337개와 비교해보면 2.97% 줄어들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만든 지표인데,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삼성화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64만6,857 미디어지수 57만316 소통지수 88만2,335 커뮤니티지수 78만1,389 사회공헌지수 18만1,075 CEO지수 48만3,4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54만5,398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73만7,452와 비교해보면 29.5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화재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20% 상승, 브랜드이슈 1.28% 하락, 브랜드소통 6.86% 하락, 브랜드확산 11.68% 하락, 브랜드공헌 1.87% 하락, CEO평가 6.28%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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