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3일 오전 10월 1주 차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뷔와 뉴진스가 국가별 차트 1위의 자리에 올랐다.
각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이번 주 국가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2일부터 8일로, 한터차트가 발표한 10월 1주 차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에서는 뷔가, 일본과 중국 부문에서는 뉴진스가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는 뷔의 'Layover'로, 미국 종합 지수 7171.77점이었다. 뷔는 지난 9월 5주 차 종합 지수보다 약 1000점 더 높은 점수로 4주 연속 미국 부문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뷔에 이어 뉴진스의 'Get Up'이 미국 종합 지수 7096.13점으로 2위, 엔시티 127의 'Fact Check'가 미국 종합 지수 6340.09점으로 3위에 등극했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 1위는 뉴진스의 'Get Up'으로, 일본 종합 지수 6146.68점을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뉴진스에 이어 정국의 'Seven'이 일본 종합 지수 5731.43점으로 2위, 엑스지의 'NEW DNA'가 일본 종합 지수 5096.5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특히 이번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에는 지난 9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한 엑스지가 상위권에 차트인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도 뉴진스의 'Get Up'이 중국 종합 지수 1만2165.51점으로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어서 정국의 '3D (feat. Jack Harlow)'가 중국 종합 지수 1만909.26점으로 2위, 뷔의 'Slow Dancing'이 중국 종합 지수 9723.45점으로 3위였다.
이변 없이 뷔와 뉴진스가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차트인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한터차트]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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