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2일 차로 장성에서 출발한 성화가 담양군에 도착해 군청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장,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13명의 성화봉송 주자와 함께 담양와우농악보존회에서 길놀이 공연을 진행하며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한편 성화봉송은 전남도청에서 시작해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22개 시군을 순회한 뒤 13일 전국체전 개회식과 11월 3일 장애인 체전 개회식 때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오는 14~15일 이틀간 담양종합체육관, 담양문화회관에서는 댄스스포츠와 보디빌딩 2종목의 대회가 진행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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