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에 2만1000명 신청

김수아 기자

2023-10-12 10:33:51

이미지=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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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가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2만 1000여 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참석 대상자 1만 명을 선정해 지난 10일 신청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안내했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를 열기로 하고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다.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당초 7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수도권에 집중된 호우 피해로 한 차례 연기됐다.

이번 맞손토크에서는 사전 접수된 도민 의견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우수 경기도민 시상이 이뤄지고 주민 참여형 공연과 함께 가수 박정현, 다비치, 드림위드앙상블 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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