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열린 프리즈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으며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디어아티스트 콰욜라(Quayola)와 협업해 160m2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LG OLED Lounge)’를 조성했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 등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13대를 통해 자신의 대표작 '여름정원(Jardins d’Été)'을 선보인다.
LG 올레드 TV에 최적화한 화질로 새롭게 완성한 이 작품은 프랑스 파리 근교에 있는 지베르니(Giverny)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미디어아트다. 지베르니 정원은 인상주의 대표 화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가 직접 가꾸며 여러 풍경화 작품을 남겨 ‘모네의 정원’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콰욜라 작가는 “내 미디어아트가 공간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를 상영하는 TV의 뛰어난 화질이 필수적”이라며 “LG 올레드 TV는 <여름정원>의 복잡한 색상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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