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올해로 개통 53주년이 된 경부고속도로의 건설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도면, 기술도구, 지도 등 역사자료 180여 점과 더불어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부산의 생활·문화 변화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 자료 등이 전시된다.
전시공간은 ‘항도부산 늬우스’, ‘국토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변화하는 일상, 도약하는 부산’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류기획전은 경부고속도로의 사회·경제·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의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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