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콩을 포함한 두류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 여건 조성과 수급 안정을 위해 두류 비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농협과 콩 재배농가가 사전에 약정을 체결하면 정부의 비축계획에 따라 콩 매입과 정산이 이뤄지고, 이러한 수매 약정은 콩 파종기와 수확기 2차례 진행된다.
파종기 약정은 올해 2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경기도에서는 21.2ha, 42.5톤의 콩이 사전 수매 약정에 참여했다.
수확기 약정체결 대상 콩은 백태이며, 수매가격은 특등 기준으로 kg당 4,800원으로 전년도 수매가격보다 100원 오른 가격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체결하면 된다.
수확기 콩 약정체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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