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공매콘서트' 대전서도 성료…300명 참석

강지용 기자

2023-10-10 17:20:38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3년 제4회 온비드 공매콘서트’에서 우종철 캠코 온비드사업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캠코 제공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3년 제4회 온비드 공매콘서트’에서 우종철 캠코 온비드사업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캠코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 그랜드볼룸홀에서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이용고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온비드 공매콘서트’는 온비드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전 노하우 중심의 공매강좌로 올해 새롭게 선보였으며,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6월 부산, 9월 광주에 이어 이번 대전이 네 번째 개최이다.

이날 공매콘서트는 공·경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매 기본이론 △공매 단계별 실전노하우 △낙찰사례 분석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공매 전반을 다루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매콘서트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동산 가치분석 노하우와 공매물건별 입지분석 사례 등 심화과정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캠코는 다음달 대구에서 열리는 공매콘서트를 끝으로 총 5곳의 주요 거점도시 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희진 캠코 상임이사는 “이번 온비드 공매콘서트에서 보여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강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다음달 중 이용기관 초청 세미나인 ‘온비드 멤버스 데이’를 개최해, 온비드를 통해 자산을 매각하는 이용기관과 협력을 증진하고 기관별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이용기관 고객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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