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업계 최고 수준의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품질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명품 브랜드 제조를 담당했던 40년 경력의 패션 기술지도사를 영입했으며 패션회사, 봉제회사 출신의 패션 전문 인력도 기용했다.
그 결과, 원단, 봉제 패턴, 착용감 등 전반적인 의류 품질이 크게 개선되며 홈쇼핑 패션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최근에는 QA 전담 인력이 해외 제조 시설을 직접 방문해 품질관리 지도를 시행하며 출장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가을/겨울 시즌 패션 신상품 론칭을 대비해 지난 7월 품질관리 담당 인력들이 베트남 제조 공장을 방문 점검했으며 신상품으로 출시 예정인 바지의 착용감과 디자인 개선을 위해 현지 담당자 미팅을 열고 품질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뷰티상품 품질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기간과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국가공인 검사∙연구기관 KOTITI와 연계해 유기농, 천연 화장품 제조시설 관리 항목을 개발했다.
7월에는 핵심 원료 검토 프로세스를 수립해 문제 발생의 소지가 되는 위험요소를 사전 관리하는 절차를 강화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제조사 현장점검 확대, 원료 안정성 평가 강화 MD, 파트너사 교육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고객만족부문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자동화 검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도화된 품질관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고객이 좋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다방면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지속 점검하고 외부기관과 협업해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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