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9900원샵’ 오픈…"생활용품부터 패션잡화까지 엄선해 선보인다"

최효경 기자

2023-10-04 09:42:27

이미지=11번가 제공
이미지=11번가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11번가는 1만원 미만의 가격대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가성비 아이템 전문관 ‘9900원샵’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11번가 ‘9900원샵’은 ▲가격대별 추천 상품 ▲SNS 감성 소품 ▲평점 4.0 이상 리뷰 증명템 등으로 상품을 큐레이션 해 1만원이 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11번가는 해당 전문관을 통해 각종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스포츠용품, 반려동물용품, 문구/공구, 패션잡화, 화장품 등 상품군에서 엄선한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여전히 높은 체감 물가에 ‘가성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9900원샵’을 통해 하나를 구매해도 알차게 쇼핑했다는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최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상품군과 상품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물가 시대 맞춤형 전문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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